챕터 117
***** 소피아의 시점 *****
"너무 끔찍해!" 나는 숨을 내쉬며 속삭였다. 나 자신만 들릴 정도로 작은 소리였고, 곧 의자에 다시 몸을 묻었다.
빈센트가 떠나는 순간, 나는 다시 한번 공허함을 느꼈다. 대기실에 앉아 있는 시간은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 내가 잘못했던 모든 것들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의 부재는 즉각적이었다. 마치 그가 우리 곁에 단 1초도 더 있을 수 없어서 공간에서 공기가 빠져나간 것 같았다. 그는 우리를 억압적인 정적과 배경에서 울리는 병원 기계의 둔한 소음만 남긴 채 떠났다.
다행히 ...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챕터 1
2. 챕터 2
3. 챕터 3
4. 챕터 4
5. 챕터 5
6. 챕터 6
7. 챕터 7
8. 챕터 8

9. 챕터 9

10. 챕터 10

11. 챕터 11

12. 챕터 12

13. 챕터 13

14. 챕터 14

15. 챕터 15

16. 챕터 16

17. 챕터 17

18. 챕터 18

19. 챕터 19

20. 챕터 20

21. 챕터 21

22. 챕터 22

23. 챕터 23

24. 챕터 24

25. 챕터 25

26. 챕터 26

27. 챕터 27

28. 챕터 28

29. 챕터 29

30. 챕터 30

31. 챕터 31

32. 챕터 32

33. 챕터 33

34. 챕터 34

35. 챕터 35

36. 챕터 36

37. 챕터 37

38. 챕터 38

39. 챕터 39

40. 챕터 40

41. 챕터 41

42. 챕터 42

43. 챕터 43

44. 챕터 44

45. 45

46. 46

47. 47

48. 챕터 48

49. 49

50. 50

51. 51

52. 52

53. 챕터 53

54. 챕터 54

55. 챕터 55

56. 챕터 56

57. 챕터 57

58. 챕터 58

59. 챕터 59

60. 챕터 60

61. 챕터 61

62. 챕터 62

63. 챕터 63

64. 챕터 64

65. 챕터 65

66. 챕터 66

67. 챕터 67

68. 챕터 68

69. 챕터 69

70. 챕터 70

71. 챕터 71

72. 챕터 72

73. 챕터 73

74. 챕터 74

75. 챕터 75

76. 챕터 76

77. 챕터 77

78. 챕터 78

79. 챕터 79

80. 챕터 80

81. 챕터 81

82. 챕터 82

83. 챕터 83

84. 챕터 84

85. 챕터 85

86. 챕터 86

87. 챕터 87

88. 챕터 88

89. 챕터 89

90. 챕터 90

91. 챕터 91

92. 챕터 92

93. 챕터 93

94. 챕터 94

95. 챕터 95

96. 챕터 96

97. 챕터 97

98. 챕터 98

99. 챕터 99

100. 챕터 100

101. 챕터 101

102. 챕터 102

103. 챕터 103

104. 챕터 104

105. 챕터 105

106. 챕터 106

107. 챕터 107

108. 챕터 108

109. 챕터 109

110. 챕터 110

111. 챕터 111

112. 챕터 112

113. 챕터 113

114. 챕터 114

115. 챕터 115

116. 챕터 116

117. 챕터 117

118. 챕터 118

119. 챕터 119

120. 챕터 120

121. 챕터 121

122. 챕터 122

123. 챕터 123

124. 챕터 124

125. 챕터 125

126. 챕터 126

127. 챕터 127

128. 챕터 128

129. 챕터 129

130. 챕터 130

131. 챕터 131

132. 챕터 132

133. 챕터 133

134. 챕터 134

135. 챕터 135

136. 챕터 136

137. 챕터 137

138. 챕터 138

139. 챕터 139

140. 챕터 140

141. 챕터 141

142. 챕터 142

143. 챕터 143

144. 챕터 144

145. 챕터 145


축소

확대